**L.G.B.(Le Grand Bleu)**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펑크, 그란지, 락시크 서브컬처를 지배해 온 일본의 하이엔드 아카이브 브랜드입니다 if six was nine와 함께 MANIAC 하우스 라인을 이끌며 이프·그란지 패션의 정점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특유의 전위적인 실루엣과 실험적인 워싱, 해체주의적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Y2K 아카이브와 펑크 무드가 재조명받으면서 패션 컬렉터들 사이에서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입니다. L.G.B. 특유의 퇴폐적이고 힙한 무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오리지널 디스트로이드 헨리넥 롱 탑(원피스 믹스 핏)**입니다. 오묘하게 물 빠진 듯한 그레이 컬러 베이스에 브랜드 고유의 정교한 스노우 패브릭 워싱 가공이 들어가, 깊이감 있고 빈티지한 텍스처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전면부는 클래식하면서도 내추럴한 헨리넥 버튼 디테일로 마감되어 단추의 오픈 정도에 따라 다양한 넥라인 연출이 가능합니다. 이 피스의 핵심은 암홀(소매) 라인과 넥라인, 그리고 밑단에 들어간 러프한 컷오프(데미지) 프링지 디테일입니다. 원단을 자연스럽게 해체한 듯한 디스트로이드 마감이 그란지한 무드를 극대화해 주며, 후면부는 등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는 레이서백(Racerback) 실루엣으로 디자인되어 L.G.B. 특유의 슬림하고 섹시한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바디를 타고 흐르는 롱한 기장감과 밑단의 라운드 컷 디테일 덕분에 단독 원피스 레이어드 룩으로 연출하거나, 슬림한 데님, 코팅진, 혹은 와이드한 카고 팬츠 위에 퇴폐적인 레이어드 이프 착장으로 매치했을 때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피스입니다. 좌측 하단 사이드에는 L.G.B. 고유의 미니 블랙 탭이 위트 있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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