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워치 메이킹의 깊은 헤리티지를 지닌 브랜드, 지라드 페리고의 빈티지 수동 드레스 워치입니다. 흔히 빈티지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성 양산형 라운드 케이스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손목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옥타곤 케이스에 바크피니쉬 베젤과 린넨 다이얼의 조화가 어우러진 한 점의 앤티크 오브제이자 입체 조형물로서 컬렉션의 깊이를 더해줄 피스입니다. 이 시계의 가장 대담한 조형적 요소는 베젤입니다. 정형화된 기요셰나 매끄러운 유광 피니싱에서는 느낄 수 없는, 거친 나무껍질이나 자연석의 질감을 의도적으로 표현한 바크 피니시가 케이스 전면을 단단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빛이 내려앉을 때마다 불규칙하게 깎여 나간 결을 따라 입체적인 난반사가 일어나며, 60~70년대 빈티지 아카이브 특유의 과감하면서도 묵직한 아우라를 선사합니다. 오랜 세월 속에서도 케이스 고유의 각과 바크 피니시의 깊은 질감이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최상의 컨디션이며 대담하고 와일드한 바크 베젤 바로 안쪽에는 이와 완벽한 시각적 대조를 이루는 오리지널 린넨 다이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닦아내고 새로 칠해 고유의 가치와 결을 잃어버린 복원 다이얼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빈티지 시계의 잔잔한 리넨 다이얼과 달리, 원사의 굵기를 아주 굵고 과감하게 표현하여 직조감이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만져지는 헤비 리넨 스타일입니다. 세월의 흐름을 우아하게 받아낸 실버 톤의 오리지널 파티나 는 거친 베젤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정돈시켜 주며, 손목 위에서 묘한 긴장감과 세련된 밸런스를 완성합니다. 프레임 : 바크피니쉬 베젤 포인트 팔각 프레임 문자판 : 린넨 패턴 실버톤 문자판 시침 분침은 블랙핸즈 사이즈 : 가로 2.4cm (용두제외) 세로 3cm 브레이슬릿 길이 15~20cm 수동시계 컨디션 : 기스나 찍힘 없는 사용감이 거의 없는 새상품과 유사한 최상의 컨디션 가죽줄 제외 모두 지라드페리고 제치인 상품입니다. 시계 단품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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