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그린 컬러 위로 크림색 그래픽이 또렷하게 얹힌 90년대 한 장입니다. 전면에는 십자가를 쥔 손 로고와 GET A GRIP 문구가, 후면에는 MERCY RULES! / James 2:13b와 함께 Butler Youth Ministries 명칭이 큼직하게 자리합니다. 프린트의 크랙이 미세하게 올라와 있어 90s 특유의 올드 스크린 프린팅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바디는 Hanes BEEFY-T, 빈티지 티셔츠의 대명사격인 라인입니다. 1970년대부터 이어져온 헤비웨이트 베이스로, 이번 제품은 Pre-Shrunk 100% Cotton / Made in U.S.A. 직조 라벨 사양. 무엇보다도 소매와 밑단이 싱글스티치로 마감되어, 90년대 전기~중기 생산분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옆선이 없는 튜뷸러 바디 구조, 탄탄한 1x1 리브 넥, 안정적인 축률이 장점입니다. 실측: 가슴 56cm / 총장 75cm(카라 제외). 넉넉한 XL 사이즈로, 체격 큰 분들이 편안하게 입거나 L 체형이 오버핏으로 착용해도 핏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긴 총장 덕분에 하프 턱인/아웃 모두 연출이 쉽고, 와이드 데님·카고·치노 팬츠까지 매치 범위가 넓습니다. 전반적인 컨디션은 양호합니다. 크고 눈에 띄는 오염·데미지 없으며, 원단 결이 살아있습니다. 세탁 완료 상태로 바로 착용 가능합니다. 짙은 그린 바디 컬러는 계절 구애 없이 사계절 모두 활용 가능하며, 차분하지만 존재감 있는 룩을 완성해줍니다. 메시지의 의미처럼, 힘을 주되 과하지 않은 티셔츠. 컬러, 그래픽, 원단, 봉제 사양까지 모두 한 시대의 감각을 증명합니다. 싱글스티치 BEEFY-T라는 점에서 컬렉션 가치도 충분합니다. 도매처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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