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제작 프랑스군 M64 필드자켓입니다. M64 자켓은 프랑스군에서 사용되던 필드자켓 계열로, 화려한 장식보다 실제 착용과 수납을 위한 디테일이 먼저 보이는 옷입니다. 전면의 세로 지퍼 포켓, 하단 플랩 포켓, 어깨 견장, 허리를 잡아주는 내부 스트랩, 밑단 드로우 스트링까지. 모든 디테일이 장식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 좋습니다. 밀리터리 옷이 멋있는 이유는 억지로 만든 디자인이 아니라 기능에서 출발한 구조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인데, 이 자켓이 딱 그런 쪽입니다. 올리브 컬러가 너무 새것처럼 떠 있지 않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바래 있습니다. 곳곳의 퍼커링, 봉제선 주변의 에이징, 포켓과 소매 쪽의 사용감이 옷을 훨씬 깊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이 제품은 그냥 깨끗한 밀리터리 자켓보다 오래 입은 원단의 맛이 더 좋습니다. 빛에 따라 카키와 올리브 사이로 보이고, 데님이나 치노, 워크팬츠와 자연스럽게 잘 섞입니다. 사이즈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택상 108L. 프랑스군 F2 매물은 꽤 보이지만, 이 정도 큰 사이즈는 정말 잘 안 나옵니다. 보통은 작은 사이즈나 짧은 기장 위주로 많이 보이는데, 이 개체는 가슴 56, 기장 81로 체형이 크신 분들이나 오버하게 걸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사이즈감입니다. 작은 F2가 몸에 딱 붙는 느낌이라면, 이건 훨씬 여유 있게 떨어집니다. 후드나 스웻 위에 걸쳐도 좋고, 셔츠 위에 가볍게 입어도 좋습니다. 오버한 밀리터리 자켓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이 사이즈가 오히려 기회에 가깝습니다. 내부에는 U.G.E.C.O. PARIS 1972 라벨이 남아 있습니다. 태그와 스탬프, 내부 배색 원단, 곳곳의 사용 흔적까지 빈티지 밀리터리로서 보는 재미가 충분한 개체입니다. 완전히 새것 같은 옷은 아니지만, 이 자켓은 그게 장점입니다. 좋게 바랜 올리브 컬러, 자연스러운 페이딩, 입체적인 포켓 구조, 희소한 108L 사이즈. 프랑스군 F2를 찾으셨던 분들 중에서도 조금 더 크게, 조금 더 멋스럽게 입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실측 어깨 : 47 가슴 : 56 소매 : 63 총기장 : 81 컨디션 전체적으로 좋은 빈티지 컨디션 자연스러운 페이딩과 사용감 있음 봉제선 주변 퍼커링 좋음 밀리터리 제품 특유의 작은 오염감과 생활감 있음 착용에 큰 문제 되는 하자는 보이지 않음 사진 안내 빛이 다르면 옷도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자연광/실내광 컷을 같이 올렸어요. 화이트 컷이 기준 톤입니다. 거래 안내 위생/냄새 민감하신 분들도 편하게 받으실 수 있게 출고 전 스팀 살균 케어 후 배송드립니다. 빈티지 특성상 교환/환불 불가 (하자 포함, 상세컷/실측 확인 후 구매) 발송: 결제 후 1–2일 내 🧵 우리는 좋게 바랜 옷을 모읍니다. 레코드룸의 기준은 “깨끗함”이 아니라 좋은 에이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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