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lphe Lafont사의 프렌치 워크자켓입니다. 이 제품의 좋은 점은 프렌치워크 특유의 투박한 구조와 실제로 오래 입힌 옷에서만 나오는 분위기가 같이 살아 있다는 데 있어요. Adolphe Lafont는 프랑스 워크웨어를 이야기할 때 빠지기 어려운 이름입니다. 화려한 옷을 만들던 브랜드라기보다 실제 노동복, 작업복의 영역에서 출발한 브랜드에 가깝죠. 그래서 이런 자켓은 디자인을 과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앞판의 패치 포켓, 단순한 버튼 여밈, 짧고 넓게 떨어지는 몸판, 튼튼한 코튼 원단. 이런 기본적인 구조들이 옷의 성격을 다 만들어줍니다. 이 자켓도 딱 그런 쪽입니다. 전면에는 총 3개의 포켓이 들어가 있고, 몸판은 넉넉하게 떨어집니다. 기장도 너무 길지 않아서 프렌치워크 자켓 특유의 짧고 둥근 실루엣이 잘 살아납니다. 개인적으로 이 개체는 색감이 정말 좋습니다. 너무 새파랗게 뜨는 블루가 아니라 오래 입히면서 살짝 눌리고 바랜 듯한 블루입니다. 봉제선 주변으로 생긴 퍼커링, 원단 표면의 자연스러운 워싱감, 곳곳의 작은 데미지가 전체 분위기를 훨씬 깊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뒷판 리페어 디테일이 좋습니다. 깔끔한 새 옷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부분입니다. 누군가 실제로 입었고, 수선했고, 다시 입었던 흔적. 프렌치워크 자켓은 그런 흔적이 있을 때 오히려 더 설득력이 생깁니다. 단추도 좋습니다. 톤을 맞춘 블루 버튼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고, 빈티지 워크웨어 특유의 단정한 느낌을 유지해줍니다. 라벨은 많이 해져 있어 정확한 연식 단정은 어렵지만, 전체적인 패턴과 원단감, 에이징으로 보면 70s~80s 전후의 올드 프렌치워크 자켓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사이즈도 좋습니다. 가슴 63에 짧은 기장감이라 국내 105 정도 입으시는 분들이 여유 있게 걸치기 좋은 실루엣입니다. 티셔츠 위에 단독으로 걸쳐도 좋고, 셔츠나 얇은 니트 위에 입어도 좋습니다. 정돈된 옷이라기보다 맛있게 낡은 옷입니다. 깨끗함보다 좋은 에이징을 보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실측 어깨 : 49 가슴 : 63 소매 : 62 총기장 : 69 컨디션 전체적으로 좋은 빈티지 컨디션 자연스러운 워싱감과 페이딩 있음 뒷판 리페어 디테일 있음 카라/라벨 부분 사용감 있음 곳곳에 작은 데미지와 생활감 있음 빈티지 워크웨어의 무드로 보기 좋은 상태 사진 안내 빛이 다르면 옷도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자연광/실내광 컷을 같이 올렸어요. 화이트 컷이 기준 톤입니다. 거래 안내 위생/냄새 민감하신 분들도 편하게 받으실 수 있게 출고 전 스팀 살균 케어 후 배송드립니다. 빈티지 특성상 교환/환불 불가 (하자 포함, 상세컷/실측 확인 후 구매) 발송: 결제 후 1–2일 내 🧵 우리는 좋게 바랜 옷을 모읍니다. 레코드룸의 기준은 “깨끗함”이 아니라 좋은 에이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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